소무에서 처음으로 구매했을 때 가방이랑 함께 들어있던 도토리..?솔방울? 아마 솔방울이었던 것 같아요.그 솔방울에서 나는 향이 너무 편안하고 소무적(?)인 향이라 궁금해 문의드렸던 기억이 나요.그러고서 소무에서 정식으로 그 향으로 만든 향수가 발매되었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향수가 많아서 나중에 사자ㅎ하고 미뤘던 거 있죠?올해 겨울을 맞이하며 제게 우드 스티치 니트 백을 한차례 선물하였었고 이제 대학을 졸업하는 저 스스로에게 또 한 번 소무의 향수를 선물해요.첫 향은 달콤하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향이고 중간부턴 그을린 나무의 향이 포근하게 감싸주고 자리잡아가는 향이라 개인적으로 중성적인 향이라고도 느껴져서 좋습니다🍂패키지도 신경써주신게 느껴졌고 🎄 우드 시티치 백도 엄마가 제걸 보더니 마음에 들어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같은 제품 선물했는데 너무 맘에 들어하세요! 곧 맞이하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소무°°언제까지나 함께해°°¤